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능력자 배틀물 (문단 편집) === 발흥 및 기원 === 능력자 배틀물이란 개념을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이들이 대결한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 신화나 설화에서 그 유형이 발견된다. 당장 한국만 해도 설화에 명확하게 능력자 배틀물의 형태를 가진 것들이 존재한다. 게다가 이것은 동양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서구에서도 그 유형이 발견된다. 근대 기사도 문학의 스토리에서도 이러한 능력자 배틀형 이야기가 있다. 이것은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이들끼리 대결을 한다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실에서도 겪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디든 그 유형이 어느 정도는 있다고 봐야 한다. '''대표적으로 1963년에 출판된 [[엑스맨]]은 능력자 배틀물의 모든 조건을 충족한다.'''[* 고유능력과 그로 인한 상성(논리 배틀), 심지어 해당 캐릭터의 정체성까지도 관통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능력자 배틀물이라는 개념은 1980년대 이후 일본 만화에서 유행한 배틀물의 한 갈래를 가리키기 때문에 일단은 그에 초점을 맞춰서 쓴다.[* 인법첩 시리즈의 경우 라이트 노벨계 이능배에는 막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소년만화에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우에키의 법칙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전형적인 비일상계 전기물 라이트 노벨계 능배물의 특징은 '''마술의 트릭과 해법'''을 찾는 건데,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이 인법첩 시리즈다. 참고로 비일상계 전기물을 정립한 건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시리즈.] 능력자 배틀물이라는 것을 일본 만화에서 보이는 유형을 중심으로 한다면 그 근원과 추가되는 요소의 영역이 엄연하게 구분된다. 일본의 능력자 배틀물은 그 원형이 두 가지 장르에서 찾을 수가 있다. 하나가 인법첩 시리즈, 다른 하나는 사무라이 검술 소설이다. 이 두 가지는 각각 닌자와 검술가라는 특징적인 능력을 가진 주인공들이 서로 다른 인법, 서로 다른 검술 등을 가진 이들끼리 대결을 한다는 기본적인 원형을 통해 다양한 전형을 탄생시켰다. 주인공의 성격, 능력간 스타일의 종류, 능력과 캐릭터성의 조합, 싸우는 순서 등등 이러한 것들이 이 두 장르에서 탄생했으며, 이것이 이후 일본 능력자 배틀물의 기초적인 원형들로서 기능하게 된다. 이러한 검술 소설, 인법첩 등의 스타일에서 일본 만화는 새로운 시도를 추가하게 된다. 중국 무술, 초능력, 현대 격투기 등등 능력과 그 능력이 부딪히는 세계관 등등을 교체하며 다양한 추가 시도가 더해지게 된다. 이때, 새로운 서사적 변화가 태어나기도 했지만, 인법첩과 검술 소설이 제시한 원형들 몇 가지는 지금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